지구의 날 실천법

 

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.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습니다.

2025년 지구의 날, 정부와 기업은 어떤 친환경 활동을 했을까요?
탄소중립 포인트부터 일회용품 줄이기, 자원 순환 캠페인까지!
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지구의 날 실천법을 정리했습니다.

 

프란치스코 교황 선종, 선종 뜻

 

1. 지구의 날이란?

매년 4월 22일은 '지구의 날(Earth Day)'입니다.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, 지구 환경 보호와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습니다. 지구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구 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상징적인 날로 자리 잡았죠.

 

올해도 어김없이 오후 8시부터 전국 주요 건물과 공공기관의 조명이 10분간 꺼졌습니다. 이 행사는 전기 절약과 탄소 감축의 의미를 담은 **‘기후변화주간’**의 대표 이벤트로, 정부와 기업, 시민 모두가 함께 지구를 위해 실천하는 캠페인입니다.

2. 2025년 지구의 날, 어떤 활동들이 있었을까?

▶ 정부 주도 행사

환경부는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지구를 위한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을 열고, 4월 2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.

• 기후위기 적응 간담회
• 기후변화 특별 전시
•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확대

이 모든 것은 지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.

▶ 기업들의 ESG 실천 사례

• 배달의민족은 ‘일회용 수저·포크 안 받기’ 캠페인을 전개하며, 참여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. 2019년 도입 이후 지금까지 약 84억 개의 일회용품을 줄이며, 지구를 위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이로 인해 누적 6.9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지구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.
• SK텔레콤은 ‘에코레터’라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. 탄소중립포인트를 쉽게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, 친환경 행동을 실천한 고객에게 교통카드 충전, 할인 쿠폰 등의 보상을 제공해 지구 보호를 장려합니다.
• 락앤락은 ‘러브 포 플래닛’ 캠페인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밀폐용기를 수거하고, 이를 재활용해 생활용품이나 공공시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. 작년에는 2.8톤의 플라스틱을 수거해 약 6.5톤의 온실가스를 줄이며, 지구의 자원순환에 이바지했습니다.

출처: 배달의 민족

3.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 5가지

1.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– 텀블러, 장바구니 사용은 기본! 지구를 위한 작지만 확실한 행동입니다.
2. 배달앱 ‘일회용품 안 받기’ 설정하기 – 지구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응입니다.
3. 불필요한 전기 사용 줄이기 – 에너지 절약은 곧 지구 보호입니다.
4. 플로깅(조깅+쓰레기 줍기) 실천 – 지구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.
5. 대중교통 이용 or 자전거 타기 – 탄소를 줄이고 지구를 지키는 방법입니다.

4.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

 

지구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. 우리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지구 보호의 출발점입니다.
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이 모이면, 탄소 감축과 지구 보호에 큰 힘이 됩니다.
이처럼 지구에 대한 애정은 일회성이 아닌, 지속 가능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.

 

지구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집입니다.
지구를 지키는 일은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.
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지구를 바꿀 수 있습니다.

 

지구를 위해, 오늘부터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을 하나씩 늘려가 보세요.
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 이번 지구의 날, 여러분도 함께 행동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?

 

 

프란치스코 교황 선종, 선종 뜻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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